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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성폭법 합의 벌금형 선처 사례

2024-06-27


‘카메라이용촬영죄로 재판에 넘겨진 의뢰인을 법률사무소 수암이 도와 벌금형을 이끌어낸 사건’입니다. 



카메라등이용촬영죄는 성적 수치심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였을 때 성립하는 범죄로  속칭 '몰카 범죄'라 부릅니다.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피해여성과 소개팅앱을 통해서 처음 만나게 되었고, 위 둘은 첫 만남에 서로 호감을 느껴 잠자리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피해여성이 관계 후 잠에 든 것을 기회로 소지한 스마트폰으로 나체 상태로 자고 있는 피해여성의 엉덩이 등 신체를 3회 사진 촬영하였고, 카메라 촬영음에 놀라 깬 피해여성이 의뢰인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반포등)죄로 결국 형사고소하기에 이르게 된 사건입니다.



[법률사무소 수암의 대처]


카메라촬영죄의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14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져 그 처벌 강도가 상당히 높은 범죄에 속합니다. 특히  이는 기타 신상등록 및 신상정보 공개고지명령,  취업제한 등의 현실적 제재처분도 함께 부과될 수 있는 성범죄에 해당하여 해당 범죄로 기소된 의뢰인에게는 전문가인 변호인의 조력과 발빠른 대응이 더더욱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변호인은 의뢰인과의 충분한 상담 끝에 이 사건의 핵심이 범죄성립유무를 다투는 것이 아닌 피해회복과 형량수위를 최대한 낮추는 것에 있음을 강조한 후 의뢰인의 협조 하에 피해자와의 합의를  시도하고 각종 정상과 양형 참작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

이러한 변호인의 주도면밀한 대응으로 사전에 실형도 염두에 두고 있었던 의뢰인은 비교적 가벼운 벌금형이라는 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결과 : 벌금형 700만원 및 신상공개명령, 취업제한명령 면제]


위 사건의 경우,  범죄 자체만으로도 죄질이 불량한 중범죄에 해당하고 의뢰인의 혐의 역시 객관적으로 명백하여 유죄선고가 불가피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변호인이 적극 나서 피해자와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재판 단계에서 의뢰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과 범죄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사진을 모두 삭제하여 유포가능성이 낮은 점 등을 적극 어필하여 의뢰인의 형량 수위를 최대한 낮추고 벌금형이라는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변호인의 방어전략은 거의 필연적으로 따라 붙는 신상공개명령과 취업제한 보안처분에도 영향을 미쳐 신상공개 및 취업제한처분의 면제라는 성과까지 추가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담당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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